제가 이렇게 아팠던 모습을 소개 이미지에 올리는 것은 저희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. 저는 정보통신을 전공하고 우연히 창업 멤버로서 벅스뮤직에 참여해 2005년 11월까지, 그리고 2007년 애니밍닷컴을 창업하여 프리리슨 음악사업을 2013년까지 키워오던 중 2013년 3월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지난 14년간 해오던 모든 사업을 청산하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투병생활을 시작했습니다.
많은 암환자들이 투병생활중 세균감염이나 나쁜 환경에서의 생활로 인해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. 공기중 세균감염 및 표면 감염 관련 위험성을 몸소 체험하며 위생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.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골수이식과 충분한 요양생활을 지나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가정을 되찾은 이순간에도 그때 알게된 것은 제 사업 목적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.
병들고 힘들어하는 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기업이 되고자 "에어로케어"브랜드를 만들고 친환경적으로 위생환경을 위하고, 도움이되는 적합한 기술을 찾아내어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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